"커뮤니티 디자인"을 읽기 시작하며
올해들어 읽은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했다.""리즌 현대카드" 그리고 오늘은 조금 읽다 말았던 책 "커뮤니티 디자인"을 꺼내들었다.현대카드 책이 정말 생각외로 너무 뜻깊은 책이였기에,그 다음은 이 책이 딱이라며,오늘 아침에 딱 필꼿혀서 집어들고서는지하철안에서 한자 한자 읽어내려가면서가슴이 너무 설레였다. 저번에 공공디자인 시설물 하는 언니가 한 말에 적잖게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서비스디자인이 앞으로 더 더욱 중요해질거라는 말에"모두가 자신의 분야가 앞으로 더 중요해질거라고 생각하는거야"라고 하는 것이였다.여전히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분야가 갑자기 생겨난 분야이며,반짝하고 사라질 것이라는 거다. 나 그 의견 반댈세.그 자리에서 길게 얘기하지는 않았다.하지만 뇌리에서 맴돌던 그 말이 썩 기분이 좋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