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ING/PICTURES 19

THE MOMENTSTHAT I STILL REMEMBER... 목업집에서 아저씨들한테 시달리다가마음을 진정시키던 창가.입가에 스윽 미소가 지어지던 그 장소.아..혼자여서 고됐던 그 곳..하지만 그립다. 나의 그녀들과 함께 갔던서울 대공원.벚꽃이 만발한 봄날. 덕적도에 가는길..배안에서 맞이하는신선한 바람은나에게 언제나잊지못할 순간을 안겨준다.기러기에게 먹이주기는맨날해도 맨날 재밌엉 오빠의 졸업식날부산대의 영어카페에서지금은 죽어버린 나의 토이카메라로바람이 많이 불었던 그 날을 기록했네. 압구정.여진이와출사. 압구정압구정폐션의 거리 우리집 앞예술의 전당갑자기 문득 카메라를가지고 나가선, 제기동에 살때,정말 우울해서새벽4시에 회사로 걸어갔었지.벌써 시장이 열렸더라.부지런한 사람들. 필 굿 리사이클 크리스마스..

TAKING/PICTURES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