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 302

인천공항...출발...

드디어...간다!!!!!! 이때 무쟈게 무서웠는데.......ㅎㅎ 무서워 할 필요가 없었다...ㅎㅎㅎ just keep going~!! 발권 어디서 해야 되는지 몰라서 2시간인가 인천공항에서 헤매었는데;;; 덕분에 해뜨는거 봤다ㅡ,ㅡ;;; 인천공항에서 제일 싸게 아침 떼우는 방법은 덩킨 도넛..ㅎ 또 시간 잘 못맞춰서 삽질...엄청 애타며 빠른 발걸음...유학원이 플랫폼을 잘못 가르쳐주기도 했지만...첨이라 잘 몰랐... 덕분에 화장품 진짜 10분만에 사고 뱅기타러 달려감;;;; 왼손에 여권들고 달리는중...ㅎㅎ 딱 맞춰서 도착했다... 내가 탈 케세이 퍼시픽.... 두근두근....

시간은...

당연히 아는 것들이 나에게 큰 깨달음으로 다가 올 떄가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흔히들 알고 있는- 이미 하나의 관념이 되어버린 어떤 앎이 정말로 나의 앎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깨닫듯- 정말로 내 것이 되었을 때가 있다. 시간은 정해진 자원이 아니라는 생각. 똑같은 1시간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길고, 누군가에게는 짧다. 예컨대, 약속장소에 30분 늦는 친구와 기다리는 친구의 30분이 다른 것과 같이. 그러므로 시간을 어떻게 쓰는 삶을 살 것인지는 정말 중요하다. 시간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내 생체리듬을 만들자. 규칙적인 삶 속에서 내 시간을 정돈해보자. 그 속에서 나의 시간들을 만들어 나가는 거다.

압구정-재미있는 조각가-사주카페

여진이와 주말에 재미있는 조각가 사주카페에 다녀왔다~ 오로지 나의 질문은 하나뿐..... 진로.... 두구두구두구 2만원짜리를 신청해놓고.... 나는 카페모카-여진이는 생레몬쥬스... 아으 너무 달아서 반도 못마셨다... 생레몬은 진짜 레몬;;;아..상상하니까 또 입이 오그라든다..ㅎㅎ 약 10분정도 사주를 봤는데... 결론은 외국으로 나가라!!!!!!!! 이제 다시는 사주 안봐......마지막이였음! 땡~

THINKING IN 2010.10.25

예술의 전당 - 치즈케잌이 명물인 커핀그루나루에서의 데이트!

우리집 옆에 있는 뉴욕스테이크.. 항상 사람이 많진않지만 여유가 느껴지며 적당히 기본이상의 질을 제공하고 있다. 손님이 없을 때는 문을 일찍 닫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위치와 적당히 일상에서 고급을 즐기는 서초동 부자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라 장사가 꾸준히 잘 되는 듯하다. 구름 무지개 정확하게 초점나감.ㅎㅎㅎㅎ 나의 그루나루. 저 벤치에 앉아서 통화를 하곤한다. 좋다.ㅎㅎ 해킹했다며...부러워...태윤아... 그루나루의 명물. 치즈케잌! 오늘은 카라멜 마끼야또를 먹었지만.. 카페모카가 생각난다면 단연 예당 앞 커핀그루나루!!!! 한땐 맨날 맨날 먹었다는... 이상하게 많이 달지도 않고...담백한 맛이 느껴진단 말이지...

예술의 전당 - 도자기페어 - 도자기 체험

예당에서 도자기페어를 했다. 도자기 공방들이 천막쳐놓고 전시를 하는 행사. 도자기체험발견~ 우성이와 고고씽. 뭘 그릴까 뭘 그릴까 나의 아이디어의 원천인 아이폰을 드려다보다가,, 스타벅스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서 완젼 좋은 생각이 번쩍.ㅋㅋ 재밌는 나만의 컵이 탄생했다^^ 게다가 우성이랑 무려...커플잔..?ㅋㅋㅋㅋ 여자들끼리....주책인가....;;ㅋㅋㅋㅋㅋㅋ 슬퍼질려고.....;;;ㅜㅜ.... 밑그림~ just 스타벅스모양? 아니죠~ (연필로 그린 밑그림은 도자기를 구우면서 없어져버린다고한다.) 우성이도.ㅎ 팔레트도 도자기로 만들었더라~ 생명력을 불어넣는 red dot~ 드디어 채색 완성~ 우성이....g를 빼먹었다.... 내가 쥐를 그려줬다.ㅎㅎㅎㅎ gggggg 스타디쟈이너 허쩡 원래는 스타벅스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