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SEOUL.2011

예술의 전당 - 도자기페어 - 도자기 체험

jeongeun 2010. 10. 17. 21:52

예당에서 도자기페어를 했다.
도자기 공방들이 천막쳐놓고 전시를 하는 행사.
도자기체험발견~
우성이와 고고씽.
뭘 그릴까 뭘 그릴까
나의 아이디어의 원천인 아이폰을 드려다보다가,,
스타벅스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서 완젼 좋은 생각이 번쩍.ㅋㅋ
재밌는 나만의 컵이 탄생했다^^
게다가 우성이랑 무려...커플잔..?ㅋㅋㅋㅋ
여자들끼리....주책인가....;;ㅋㅋㅋㅋㅋㅋ
슬퍼질려고.....;;;ㅜㅜ....



밑그림~
just 스타벅스모양?
아니죠~

(연필로 그린 밑그림은 도자기를 구우면서 없어져버린다고한다.)

 

 

 

우성이도.ㅎ

 

 

 

팔레트도 도자기로 만들었더라~

 

 

 

생명력을 불어넣는 red dot~ 드디어 채색 완성~

 

 

 

우성이....g를 빼먹었다....
내가 쥐를 그려줬다.ㅎㅎㅎㅎ
gggggg

 

 

 

스타디쟈이너 허쩡
원래는 스타벅스 여신얼굴을 내 얼굴처럼 바꿔서 넣을랬는데
그리다보니 너무 갸름해지고...
오똑한코....
어쩔수없다.
눈만쳐지게 그렸는데....
이건 내가 아니쟈나..
우성이는 쌍카풀을 그렸어야 했는데
우리 둘다 얼굴이 안닮아따.ㅎㅎㅎㅎ

 

 

 

일부러 컵에 가득차게 크게 그렸는데...
초큼 작게그릴껄...?ㅎㅎ

 

 

 

우리 커플쟌*^^*








빨리 구워져서 왔음 좋겠다~^-^
한달씩이나 뒤에 택배로 준다는데....언제받아ㅠㅠ....
오랜만에 정말 재밌었다~
재미로 시작한거 하다보니 죽자고해서 아주그냥 또 열정을 불사르고 왔다.ㅎㅎㅎㅎ

스타디자이너 허쩡이 되는 그 날까지 그 열정은 더욱더 불타오르리.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