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eun Heo

스페인 여행에 다녀온 후,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그냥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또 그리스 여행이 기다리고있다.또 너무 길게 잡은것 같다.아무래도 그리스 여행가기로 한건좀 잘못된 선택이였던 것 같다.가려고하니,산토리니를 꼭 가고 싶은데,그러려니여행이 길어질수밖에 없고분명히 좝을 찾는데 방해가 될 것같다.

아직 떳떳하게 내가 서비스 디자인을 안다고 하지 못하겠다.하지만 제품디자이너로써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견해는 생겼다. 유학을 하며,길고 긴 나의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경험을서비스 디자인으로 집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제품디자인운송디자인그래픽디자인공공시설 디자인애니메이션사진 조금은 중구난방이였던 내 10년간의 행보. 과연 내 길은 무엇일까.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다고 그러는데, 타국에서 아프면 그 서러움이 폭탄이 터진다.몇번 아프진않았지만,외국에서 아팠던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스페인!!! 근데, 영국에 돌아와 또 아팠을때,여기에 스페인과 완젼 다른 서러움이 있구나..ㅎ 스페인에서는 너무 모든 사람이 괜찮냐고 뭐 필요한거 있냐고 계속 물어봐서...그게 너무 힘들었다.지나친 관심과 애정은 때론 부담이라고...아파 죽겠는데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힘들었다고ㅠㅠ... 근데 영국에서는 그와 정 반대의 상황이다.내가 아프던지 말던지 전혀 관심없는 룸매...오히려 옮을까지 휴지로 입을 막고 있더라는...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앓아 누어있는데,,,혼자 스테이크를 엄청 즐겨먹더라....것도 대체 몇시간을 먹는건지...아..정말 서러웠다...

스페인에서 중국아이에게서 감기를 옮고나서 몸이 계속 좋지가 않다.열도 많이 나고, 목도 완전 갔는데,,,,주는 약을 열심히 받아먹고아주빠른속도로 쾌차하는 듯 하더니,일주일뒤에 재.발. 정말 오늘 하루 알차게 아팠네..ㅠㅠ...하루종일 열나고, 두통나고, 기침나고, 온몸이 아프다가,약먹고 4시간 열심히 땀흘리고 나니몸이 가뿐해졌다.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에서 요양해야겠다...다음주면 런던을 떠야하는데,놀러도 못다니겠네... 그나저나 빈속에 약먹었더니속이 안좋으다...아프지 말아야지....

I'm Josh Payton, amulti-disciplinary digital designer living and working in London.Over the last 14 years I’ve been fortunate to work on a lot of cool projects with some really smart people including Eurosport, Lowe’s, Four Seasons, Royal Caribbean, American Express, JetBlue and many more. Please get in touch if you’d like to see examples of my work.EXPERIENCEHugeUser Experience Director (2010 –..

[독일]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2014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에 대해 잘 모르는사람도 있을까봐 어떤 공모전인지에 대한 설명도 퍼와서 남깁니다. -----------------------------------------------------------------------------------------------디자인계의 오스카라고도 불리우는 IF는 1953년 제정된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싱가폴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의 하나이다. 2009년 컨셉부문에서는 총 39개국에서 13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에 100개의 작품만 수상된다. 매년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품을 모아 Showcase Book을 출간한다. 선정 기준은 디자인,..

카메라없는 유럽 완젼 우울증걸리려고 한다.흑흑...내 카메라 돈 넉넉히 받고 팔렸을까?아님 집시꼬맹이, 오래된 카메라라 돈이 안된다는걸 깨닫고 쓰레기통에 쳐 넣은건 아니겠지? 아....빨리 취업되서 카메라 사고싶다...내 올림푸스펜이 너무 보고싶다ㅠㅠ....염치없지만 그냥 지연이한테 달라그를까..ㅠㅠ.... 필름이나 열심히 태워야지.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쫄랑쫄랑 따라온 바로셀로나.원래 같았으면 엄청 리서치하고 떨리는 마음에 왔을텐데,이번만큼은 정말 비행기표 딸랑 들고왔다. 가우디와의 만남.사진으로 많이 봐왔지만,스페인의 공기. 음식.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가우디는 스페인에 한발짝 다가가는 느낌이다. Sagrada Família정말 입이 떡 벌어져서 봤던 가우디 대성당.사실, 가우디 하면 그냥 좀 유기적인 디자인으로 건축했던 분으로만 알고있었고,왜 그렇게 사람들이 바로셀로나만 다녀오면 가우디, 가우디 하는지 이해가 잘 안갔었다.그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내부에 들어간 순간.그 위대함에 입을 다물수 없었다.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건축물 중에 가히 최고이다! 고대에서 넘어와 현대로 넘어오는 징검다리처럼.20세기를 대표하자, 그 역사를 고..

내가 처음에 석사를 외국에서 하기로 마음먹었을때, 내가 유학을 가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유학은 왠지. 돈있는 애들이 외국에서 공부하는 걸 뜻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 역시나.돈이 넉넉하지 않은 내가 외국에서 공부하는건 그렇게 녹녹하지만은 않았다.가장 큰 이유는 공부를 마치고

뭐랄까.이렇게job searching을 하고 있자면,모두다 내것 같다.그들이 원하는걸 나는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자. 한달 남았다!1000개 지원하자!!!하루에 30개씩 지원하면 1000개 낼수있어 ㅋㅋㅋㅋㅋ저건 무리고... 하루에 적어도 5개는 지원해야해...그렇게 해두, 5x30=150개....포폴도 작업해야하고cv랑 covering letter도... 좀 조그만하다 싶은 회사들을 위한 지원서류들을 만들어야겠다! 빨리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