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 302

새로운 사진 라이프

펜탁스 니콘 올림푸스 그리고 이번엔 소니 풀프레임. 캐논의 최최상위모델로 가기전 연습단계라고나 할까. 그리고 그 다음은 라이카m으로 가야지. 그래서 소니는 어떤 조합으로 갈까? A7ii + 35mm f2.8 50mm f1.4 120만원 60만원 150만원 =330만원 너무비싼데...일단 35미리를 사고. 삼양 50.4를 빌려서 써보고 소니 55.8도 써보고 그리고 구성해야지!ㅎㅎㅎㅎㅎㅎ 사진스타일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 광화문 라이프가 반년남았는데. 멋있게 남겨야지.

a place to live

광화문 라이프가 이제 10개월 남았다. 좀 더 즐겨야지. 봄날과 가을날에 더욱더 진하게 즐겨야지. 사무실에서 야근하지말고 뛰쳐나가서 자유롭게. 마곡으로 이사가면 어떤 집에서 어떤 거리에서 살아야할까? 이번에는 진짜 좋은데로 가자. 1. 고층에 하늘이 보이는 곳 -야경을 바라보며 차한잔 할수 있는 공간 2. 거실과 방이 분리 되어있을 것 -잠자는 방 따로 거실 따로 3. 화장실이 쾌적할 것 4. 한강이 근처에있어서 언제든 자전거 타러 나갈수 있을 것 5. 요리를 할 수있는 쾌적한 환경 -아일랜드 형이면 좋고

가능하다면. 여기서 꿈을 이루고 싶다.

진짜 하고 싶은 디자인 마음껏 하고 싶다.난 정말. 지금 너무 목이 마르다. 그런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보다.하고 싶은 디자인을 마음 껏 하기 위해,열심히 모내기를 하자. 꾸욱 참고, 기본기를 다지자. 34살인데 대체 기본기는 언제 다져지는거임??????????????????하아 정말 답답하구만~ 스피치.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 잡는 말솜씨.신뢰를 주는 외모.창의력을 뽐내기전에 논리가 바탕이 되기.부드러운 카리스마.

HCI Korea 2017 학회. 그 뜨거웠던 현장 속.

HCI 학회에 참여했다.후끈후끈. 좋았다.또 열심히 나아가야 할 힘을 얻은 것 만 같다.꼼꼼하게 리뷰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나의 목표는. 내년에는 이러한 곳에서 발표 할 수 있는 것.그러기 위해 내가 하루하루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지 꿈꾸고 계획하고 실천하자. 요즘 필리핀에서의 그 두근거렸던 감각을 다시 되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그래. 이 길이지.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 기분좋은 긴장감과 함께 일어나.상쾌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을 내리고.맛있는 아침을 먹으며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낼건지

한국의 수직적 조직문화

왜 한국 조직문화를 헬이라 부르는걸까? 지난 1년반동안 기업에 몸 담게되면서 온몸으로 체험하고서야 알게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수직적 조직문화와 성과로 줄세우기. 회장님 대표님 사장님 팀장님 과장님 대리님... 전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그런곳이 있을까? 왜 이름 냅두고 궂이 그런 호칭을 쓰는 것일까? Hello ceo? Hey leader, whats up senior? 이렇게 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아 오그라든다. 회사를 경력직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몇년차세요?" 그리고 거기에 따라 서열에 줄을 세운다. 어찌보면 참 효율적인 구조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선배가 후배를 케어하듯 어른이 아이를 아끼고 가르쳐주려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그런데 그게 선배가 꼰대가 되는 순간 깨지는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