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꺼 진짜 진짜 많은데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이러면 큰일나겠다 싶어서뛰쳐 나왔다.집에 있으면 모든게 너무나도 고요하고세상이 멈춰있는 듯한 느낌인데.나오면 세상은 달려가고있다.6시니까. 9시까지 딱 3시간.어쩌면 2시간반.배터리가 허락할때까지 미친듯이 집중하기. Home at 8pm.2시간 있다가 왔다. ㅋㅋㅋ헤드폰을 안가져가는 바람에....이래저래 너무 신경쓰여서..종업원들이 축구 미친듯이 시끄럽게 응원하면서 보는데...짜증 팍.밖으로 나갔더니 춥고...담배냄새 쩔고...옆에 앉은 아저씨가 나보고 나이지리안처럼 생겼댄다.헐. 지금부터 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