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NG/LONDON 100%

Costa at 6pm

jeongeun 2014. 6. 22. 02:13

할꺼 진짜 진짜 많은데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이러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뛰쳐 나왔다.

집에 있으면 모든게 너무나도 고요하고

세상이 멈춰있는 듯한 느낌인데.

나오면 세상은 달려가고있다.

6시니까. 9시까지 딱 3시간.

어쩌면 2시간반.

배터리가 허락할때까지 미친듯이 집중하기.



Home at 8pm.

2시간 있다가 왔다. ㅋㅋㅋ

헤드폰을 안가져가는 바람에....

이래저래 너무 신경쓰여서..

종업원들이 축구 미친듯이 시끄럽게 응원하면서 보는데...

짜증 팍.

밖으로 나갔더니 춥고...

담배냄새 쩔고...

옆에 앉은 아저씨가 나보고 나이지리안처럼 생겼댄다.

헐.


지금부터 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