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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무주

요즘 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아침 6시만 되면 눈이 딱 떠진다... 어제 늦게 자서 살짝 늦게 일어났다.. 3시에 잤는데...7시에 눈이 번쩍^^ 영동까지 왔는데 그냥 이렇게 있을 순 없지~ 인터넷찾아봤더니 영동근처엔 은근 갈만한 곳이 없다;; 그냥 경치 좋은 산들,,,계곡들,,, 뭐 그런 곳에서 쉬고 오는 것도 괜찮지만 뭔가 다이나믹한게 필요했다.ㅎㅎ 계속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무주리조트 발견! 오~~볼거리 많다!!! 골프장... 들어가는 입구~ 티롤 호텔~ 앉아서 담소 나누시는 우리 엄마아빠~ 장식품들이 정말 리얼 유럽.. 방충망에 초점이 맞추어져버린... 아쉬워~ 유럽풍의 제품들을 파는 샵. 아기자기한 이쁜 장식품들 사고싶은게 많았당. 사진을 못찍게해서 사진이 없음... 티롤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THINKING IN 2010.09.21

방배-여의도 써프라이즈

프랑스의 카페들처럼 테이블이 바깥을 향하는~ 어디든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주말엔 많으려나... 사람이 북적되지 않으면서 럭셔리한 건물들이 즐비하여 안정된 여유가 느껴졌던 서래마을. 조명 센스~ 이쁜 풍경... 자전거타고가다가, 발견후 어깨넘어로 돌려서 안보고 찍기 신공 성공.ㅋㅋ 패션의 완성은 돗자리~ 아시히 맥주와 경쾌한 소리를 내는 신선한 바나나~ 20분간의 꿀잠 iPhone은 참으로 좋구나~ 오랜만에 재밌는 일이~^^ 치영언니가 사준 카페라떼~ 은측씨의 작품..?ㅎㅎ

THINKING IN 2010.09.17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 인덱스 디자인 어워드

덴마크의 비영리 디자인 재단 '인덱스(INDEX)’가 주관하는 '인덱스 어워드' ‘인덱스 어워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초점을 둔 세계 최대 규모, 최대 상금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작 선정에 있어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에 가치를 둔다. '인덱스 어워드'의 기본 철학은 디자인의 의미와 효과를 개인이나 자본의 영역으로부터 확장해 사회와 공동체 영역으로 확대시키자는 것. 따라서 디자인 형태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기술혁신의 지속력,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 디자인 과정 등 광범위하게 평가해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인덱스는 기존의 난해한 공모전과는 거리가 멀다. 좋은 디자인이란 삶의 질 향상에 즉시 그리고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이다..

GETTING/COMPETITION 2010.09.12

도심 한가운데서 운동하기

예술의 전당 ~ 염창역 자전거타고 관광같은 운동하기. 반포대교에서 지노오빠 만나서 자전거 탔던 날. 여름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살이 탈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더랬다. 반팔입고 땡볕에서 탔더니... 살이 홀라당 다 타버렸네;;; 운동하려고 탔던 자전거였는데... 가양동에서 회냉면먹고(good!!!ㅠㅠ) 염창역부근에서 커휘한잔. 그러고보니 자전거 타러 안간지 꽤 된것 같다. 자전거타러가자~~~

THINKING IN 2010.09.10

너도 유학을 꿈꾸니?

1. 이제 유학은 더 이상 고 부가가치의 상품이 아니다. 정신은 스스로 믿고, 의지는 스스로 사랑한다 -파스칼 이 책의 목적이 미국의 이데올로기와 건축 유학의 패권주의를 심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유학이 학벌 세척을 위해서 떠난다거나, 또는 유학(留學)이 '유학(遊學)'이라는 등등 수많은 부정적인 단어들을 비판하는 자리는 더욱 아니다.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삼스럽게 유학의 필요여부나 의미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유학을 마음속에 품기이전에 냉정하고 진지하게 유학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준비가 철저하면 그 결과도 좋을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유학의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고민하고, 건축에 뜨거운 정열이 있어야만 유학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