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ING/PICTURES

jeongeun 2012. 6. 14. 01:22

THE MOMENTS

THAT I STILL 

REMEMBER...



























목업집에서 아저씨들한테 시달리다가

마음을 진정시키던 창가.

입가에 스윽 미소가 지어지던 그 장소.

아..

혼자여서 고됐던 그 곳..

하지만 그립다.

































나의 그녀들과 함께 갔던

서울 대공원.

벚꽃이 만발한 봄날.

































































































































덕적도에 가는길..

배안에서 맞이하는

신선한 바람은

나에게 언제나

잊지못할 순간을 안겨준다.

기러기에게 먹이주기는

맨날해도 맨날 재밌엉
















오빠의 졸업식날

부산대의 영어카페에서

지금은 죽어버린 나의 토이카메라로

바람이 많이 불었던 그 날을 기록했네.













압구정.

여진이와

출사.















압구정압구정

폐션의 거리














우리집 앞

예술의 전당

갑자기 문득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선,















제기동에 살때,

정말 우울해서

새벽4시에 회사로 걸어갔었지.

벌써 시장이 열렸더라.

부지런한 사람들.














필 굿 리사이클


















크리스마스에

나의 그녀들과 함께했던

여행.














덕적도가는 배 안.

배가 왜이렇게 이뻐?
















자갈로 가득찬

















아름다웠던 그 해안.


내가 사랑하는

비온 후 맑게 개인 하늘.















크리스마스날

바람이 무지막지했었어.













자주갔던 이곳.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

흑.

조개구이와

민박집.


















덕적도 자연속 잔잔하게 서있던

새하얀 성당.
















회사 창문에서 살았던 비둘기A

새끼가 알을 낳고

무럭무럭 자라,

날 수 있게 된 그 날까지

매일 매일 인사했었던 그 녀석들,

잘 있으려나?

어쨌거나 비둘기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덕적도 자갈밭

너무나도 고독하던 그 벤치...

토닥토닥



















하늘공원

쭈쭈바 먹는 어르신


















졸업여행, 이른아침.

나홀로 나와 사진을 찍고있는데

나에게 애교부리던 이쁜 아이 :)















덕적도

해가진다.

아우 이뻐

















예술의전당...
















대천

서나와

깜짝 여행


총맞은거처럼~ 우리~랄랄라아















새벽에 나홀로 산책

예술의 전당에서


















덕적도

낚시하는 시간.













전시가 넘쳐나던

예술의 전당

미피?


근데 비싸서 안봤어.















져기 저기에

여진이랑 정은언니가...

이때 혜진이한테 전화왔었엉


머니머니해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고기먹는시간 우힛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여기 앉아 책 읽으면

완전 낙원


근데 별로 안그랬지만.ㅎ














대천...

눈보라

비보라

치던


하아얀 

겨울바다









새벽 4시에 출발했는데...

아직도 걷는중...

해도 떴고

한강을 좀 건넜으면 하는데

도저히 건너는 곳을 못찾겠다.

2시간째됐었나...?


결국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학교사람들과

스키장갔다가

새벽에 혼자

사진찍었었어.

또.ㅎ












이뿐

겨울바다

대천..

선아야








킴지노오빠랑

자전거타다가

얼굴이랑 팔 다 새카맣게 탔는데

필름은 이뿌게 탔넹


동작대교부터 시작해서

서울의 서쪽 끝까지 달리고선

냉면. 

회냉면이랑 만두먹구,

그리고 시원하고 달달한 프라푸치노를

카페에서.ㅎ


역시 지노오빠랑은 먹방이 쵝오! ㅎㅎ












난 이 사진 너무 좋은데...

이사님은 너무너무 싫어하셔....

ㅠ_ㅠ


쏘오리 이사님...

보고시퍼용~
















남양주 살때...:)

헬스장가는길.ㅎㅎ


한가하고도 숨막히던 시절~















소주

먹고

싶어

ㅠㅠ

















덕적도에서 

난생

처음 

낚시














호여니

그리고

덕적도
















러시아...

다음 비행기 기다리는 중

















회사앞에

고양이















교대앞
















두근.두근.





유럽가는길






















한강

자전거.


맨날 여의도까지

찍고 왔었지.















서울 대공원




















뭔가 슬픈눈.



느낌을 충분히 담아 내진 못한 것 같은데...

정말 요놈 자~알 생겼더라.


슬픈역활하는 아역배우하면 딱 일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