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에 코벤트 가든 가기전까지 뭔가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결국엔....
빨래랑 돈찾기 꼴랑 했구만.
주말이라 여기저기 튜브라인이 안하는 바람에, 엄청 고생하고 시간낭비하고~
Baker street역에서 옥스퍼드가는게 굉장히 애매해서 걸어갔더니...
생각보다 거기까지 너무 멀어서...
그래도 오랜만에 런던 센터를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재미났다는 :)
옥스퍼드 서커스에서 코벤트 가든이야말로 그냥 걸어가도 됐는데...
그냥 약속에 늦게 싫어서 튜브 타버렸다..
센터에 살지 않으니 교통이 아주 익숙치는 않아서
그냥 귀찮으면 무조건 튜브 타버리는데...
살짝 아쉬운...
교통비가ㅠ_ㅠ...
비만 안와두, 자전거 잘 활용하면 좋겠구만~
어쨌든 그렇게 코벤트가든에 도착하고~
원래 보려했던 뮤지엄에 긴 줄로 인해 스케쥴 변경.
모두 런던 그래픽 센터로 고고씽!!
오랜만에 온 화방구경에 씬나긴했는데, 왜케 비싼거야?
그래도 엄청나게 세일하는 에이쓰리 마커시트 사쟤기도 하고!!!
으하하하하하하
재미났어.
그리고 한국 식당!
매번 센터나올때마다 먹을꺼에 지출하는거 너무 아까운데...
그거 티내면 뭔가 없어보일까바
갈등갈등...소심소심..ㅋ
한국음식점 별로 흥미없음...
크리스의 삼겹살과 상추, 그리고 마리아의 불고기로 마무리 ㅋ 끝
테이트 모던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