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SEOUL. 2015-

영국 취업에 대하여

jeongeun 2015. 11. 9. 07:20
뜻하는 곳에 길이 열린다는 말이 있다.
영국에서 취업하고 싶다면 영국에 가면 된다(일 할수있는 비자와 함께-아마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 않을까). 
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낸다면. 아르바이트도 우리나라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 영국이다.

다만 전문분야에 취업을 원한다면 현지의 학교를 다니거나 또는 글로벌한 기업에서의 꽤 괜찮은 커리어가 있으면 된다.

해외 취업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고 환상이 있었다. 
돌아보건데, 별반 다를것이 없다. 오히려 해외에서 살 것도 아닌데 꼭 해외경험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구점만 생겼다. 
한국에 돌아온 지금. 영어 쓸일이 정말 하나도 없는데.

여행이 아닌 취업으로는. 앞으로 절대 혼자 타지에 가지않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는 점. 
타지생활은 힘들다. 혹시 결혼을 하여 둘만 있어도 햄볶는다면 그땐 가볼만 한 것 같긴하다.

언젠가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와 같은 글로벌한 기업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가는 것이 왠지 나의 다음 목표가 됐다.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꿈꾸는 소리 하네.라고 말하겠지만.

그리 다르지 않다.
뜻이 있다면 길은 열릴 것이다.

또 꾸준히 해보자.
1. 영어공부 꾸준히
2. 포폴 계속 업그레이드
3. 몸관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