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점점 느려져 옴이 느껴졌다.
노트북이 느린 탓이겠거니 하고 꾹 참고 견뎌왔는데-
혹시나 네이버 검색을 해봤더니 여러명이 쓸 수록 인터넷이 느려진댄다.
이상하게 요즘 포맷한 컴퓨터가 바이러스 침투가 잦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도 옆집 꼬맹이가 게임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작업을 많이 하는가보다.
귀찮아서 미뤄왔던 비밀번호 설정을 다시 걸었다.
방법은 의외로 아주 심플!
주소창에 192.168.0.1을 입력하고
공유기관리 페이지로 들어가서 관리도구를 클륵힌다.
좌측메뉴에
고급설정에 내부 네트워크 정보에 들어가보니 무려 4명이나 접수이 되어있다-_-
이런 무단침입자들!
언능 비밀번호를 걸어버렸다.
기본설정->무선설정/보안->인증방법(WPA2PSK), 네트워크 키에 비밀번호 입력.
->적용
애초에 건물을 지을 때 인터넷을 모두 공유 할 수 있겠끔 만들었으면
모든 가구가 한달에 3만원 씩 내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덕분에 인터넷사업자가 돈을 버는구나~
비효율이 일자리 창출을...;;
뭐, 내가 알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는 거겠지..?
이상하게도 보안을 걸면서
알지못할 희열감을 느꼈다.ㅎㅎ
나 좀 못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