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LONDON 2013

필리핀

jeongeun 2013. 11. 22. 14:48

새벽 6시.

난 또 필리핀의 추억에 빠져들었다.

그냥 뿌옇게 내가 그랬었지.

그랬었나?

내가 왜 그랬지?


정말 미친듯이 불태웠던 짧다면 짧은 내 유학의 첫단추.

제일 열심히 했고.

그리고 그때가 제일 마음 편했던 것 같다.


페북에서 필리핀 친구들을 볼 때 마다,

정말 까마득한 꿈같고

내가 저곳에 있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