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LONDON 2013

바우쳐 따위.

jeongeun 2013. 5. 4. 23:20

영국엔 꽤 많은 디스카운트 프로모션이 있다.


하나 사면 하나 공짜.

2개사면 3개주기.

반값.


그리고 30파운드 이상사면 5파운드할인.


5파운드 바우쳐가 최고.


근데.


리들에서.


마리아랑 바로 그 5파운드 발견.


둘이 장 본거 같이 계산하니까 27파운드....


그리하여 마리아는 껌을 3개 더 샀고,


어쨌든 30파운드가 넘어서 5파운드 바우쳐를 받았다!


그런데.....


마리아가 돈을 안내는거시다ㅠ_ㅠ.


결국 내 카드로 냈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안주는것.


5파운드는 아꼈지만,


결국은 마음도 불편하고....


어찌됐든 한참 지나서 밥먹을때 얘기해서 받았다.


사실 12파운드를 받아야하는데....


그냥 11파운드만 받았고.....


더 중요한건..........


리들에서 돈낼때 카드잔고가 부족해서 마이너스가 되어버린것.


그 경우, 6파운드의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결론적으로 2.5파운드의 할인을 받았지만......


7파운드의 손해로인해....


결국 5.50파운드가 초과지출.


약 만원이 그냥 훅 날라가버린것....


게다가 마음까지 안좋다.


그냥 같이 뭘 해서 할인받는거 하지말고


정상적으로 가자....


이게뭐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