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PHILIPPINES.2010

첫 일주일 정리.

jeongeun 2010. 12. 12. 14:54

Aalto university의 2011년 요강이 나온걸 확인해 버렸다.
나에게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일단 overall band score 6.0(일단6.5는 아니였다) 필요하다.
지금 찬물 더운물 가릴 때가 아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2달 정도 뿐이였다.
왜 이제야 필리핀에 왔나 너무너무 후회되지만-어쩔수 없으니 정말 열심히 해서 이겨내보자.
12월말 한번(크리스마스전)
1월에 두번
2월초 한번-잘 안나오면 바로 신청해서 한번 더.
2월 말에 성적표를 첨부하려면 2월초에는 점수를 받아야한다;;;
actually,,,I just have a month for Aalto university...






이번 일주일은 정말로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정말 알찬 일주일이였다.
다음주부터는 그룹수업 4시간+개인3시간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전부 개인수업으로 돌릴껄 그랬나 싶으면서도(이번주가 정말 괜찮았기에..)
그룹수업을 하면 좀 더 긴장감이 있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기도하다.
그리고 다음주 주말부턴 엑스트라 수업도 듣자. 스피킹만 집중적으로~
주중에 엑스트라 수업 신청하기.하루에 5시간. 총 10시간

12월말 방학 중에도 어디 여행갈 생각하지말고 동영상 강의나 들으면서 공부하던가(네이버pc방 가서 다운받아오기)
아니면 엑스트라 수업 신청 할 수 있으면 엑스트라 수업듣자;;;;
10일 만에 캠브릿지 4권 완전 정복 어때?ㅎ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더 좋을 텐데;;

이번주 일주일을 되돌아 보면 열심히 한다고 가정 했을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잘되는거같애서 웃다가 아무것도 안되서 진짜 울뻔하기도하고
계속 그렇게 반복했는데
제일 문제는 내가 쉬는 시간이나 셀프스터디 시간에 완전히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날 공부한건 어떻게든 씹어 먹어야 하는거였는데
오죽했으면 티쳐 마크가 리뷰했냐고...대체 왜그렇게 안되냐고...
어찌나 내 자신이 초라해보이던지....
아......................

일요일날은 무조건
그랜마인 유즈에서 동사,전치사 공부하고
스피킹과 라이팅 씹어먹고
리딩리뷰까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