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IN/PHILIPPINES.2010

필리핀에서의 2달...

jeongeun 2011. 1. 31. 02:29
벌써 여기 온지도 2달이 다 되었다.
울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울고 하다보니 2개월이 너무 후딱 지나가버렸다.
반복되는 하루.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박한 하루하루.
일주일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기는 처음인 것 같다.
이 속에서도 나의 단점들은 하나하나 속내를 드러내고있다.
집중못하는게 또 여기서 발목을 붙잡는구나...
새벽3시에 자고 6시반에 일어나는 생활을 해도 나는 여전히 제대로 하는 것 같지가 않다.
매사에 야물딱지지 못한 내 태도가 여기서 그대로 반영되고있다.

제발 다음주는 제대로 집중하자.
오래 앉아 있는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건 아니다.
얼마나 집중을 했느냐가 중요한거지.

그리고 단지 이건 단지 영어공부만에 달린 문제가 아니다.
내 생활태도, 나의 인생관에 대한 문제 또한 연결된거다.

그러니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있는 태도(명확한 의사표현)를 잊지말자.
나도 소중한 어떤 사람중의 한명임을...

don't be hesitate and excuse
Just do it and enjoy~!!!